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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 컴퍼니, 홈 믹싱주 '맥키스' 軍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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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 컴퍼니, 홈 믹싱주 '맥키스' 軍 납품

국내 칵테일 시장 공략 위해 다양한 루트 확보 노력

[글로벌이코노믹=안재민기자] ㈜더 맥키스 컴퍼니(회장 조웅래)가 군대의 주류문화 바꾸기에 앞장선다. 더 맥키스 컴퍼니는 맥키스 제품을 31일 부터 군복지단에 납품한다고 밝혔다.

더 맥키스 컴퍼니 이번 납품 물량은 ‘맥키스’ 1322상자(750ml)다. 부대 영 내외의 충성회관에서 쉽게 구매가능토록 군 부대에서 유행했던 폭탄주 문화를 바꾸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이처럼 맥키스는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주류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동시에 군대 등 다양한 곳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납품 영역을 확대해 수입 보드카, 럼, 데킬라 등과의 경쟁력에서도 차별화를 갖출 전망이다.

특히 맥키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보드카, 럼과 달리 국산 보리를 원료로 만들어 저렴한 가격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칵테일 시장에 판매고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맥키스 관계자는 “이번 군 납품을 통해 군 부대에서도 맥키스가 지향하고 있는 새로운 주류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새로운 주류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키스를 판매하는 ㈜더 맥키스 컴퍼니는 맨발걷기캠페인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선도했던 ㈜선양이 지난 9월 새롭게 변경한 회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