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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터넷 소통 경영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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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터넷 소통 경영 결실

-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수 1000만명 달성,페이스북 “인터넷 소통대상”종합대상 수상

[글로벌이코노믹=허경태기자] 현대차그룹이 인터넷을 통한 소통경영 강화로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등 주요 그룹사들의 정보를 담은 ‘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www.hyundai.co.kr)’가 10월말 기준 2013년 누적 방문자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간 방문자 1천만명이라는 숫자는 2013년 하루 평균 약 3만 3천명, 월평균 약 10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이 홈페이지를 접속한 수치이다 .

현대차그룹 홈페이지는 그룹 소개, 그룹사 소식, 사회공헌, 채용정보 등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활동 정보와 더불어 여행, 자동차, 문화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방문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문 사이트(www.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외국인들도 손 쉽게 그룹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으며, 장애인 고객들을 위해 웹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추어 모든 화면에서 시각·청각 대체 텍스트 제공은 물론 키보드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

한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상에서 감성적인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을 펼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motorgroup)은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인터넷 소통경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소셜미디어와 웹을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현대차그룹은 페이스북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착한 자동차 ‘기프트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1·2차 협력사 중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회사의 제품 및 기술력을 홍보하는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진정한 인터넷 소통경영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아울러 고객에게 그룹의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사회 다양한 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