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친환경 전기철도차량 도입확대 ▲환경 친화적인 철도 운행으로 연간 약 800만t의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내 배출권 모의거래 운영을 통한 에너지 절약 경쟁 유도와 2015년 배출권거래제 도입 대응 등 친환경 탄소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단체로,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매년 전 세계 4000여 개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대응활동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으며 환경경영 평가 분야에서 전 세계 주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으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코레일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 공기업 중 최초로 자발적으로 'CDP'에 탄소정보를 공개했으며 올해에도 연속으로 '자발적 참여기업'에 동참했다.
또 올해 (사)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최한 'ITX-청춘,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환경부가 주최한 '환경정보 공개대상'과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기관부문' 수상 등 환경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왔다.
코레일 최연혜 사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철도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코레일의 노력이 다시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