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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아세안 회원 10개국 공무원 초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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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아세안 회원 10개국 공무원 초청연수

선진 교통안전 시스템 해외 전파 앞장

▲연수참석자들이오리엔테이션을끝내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연수참석자들이오리엔테이션을끝내고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 기자]교통안전공단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아세안 회원 10개국 40명의 교통안전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물류분야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통사고율이 높은 아세안 국가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우리나라의 선진 교통안전 시스템을 전파하고 국내 기업의 아세안 교통시장 진출 저변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은 이번 초청연수에서 우리나라의 교통안전과 물류정책, 도로안전진단 및 점검기법, 도로상 재난방재정책, 에너지목표관리제 등을 소개한다.

또 세계 최고의 연구시설을 갖춘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견학과 국내 최초의 교통안전 체험교육 시설인 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의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이번 아세안 초청연수과정은 우리나라의 선진 교통안전 시스템과 기술을 통해 ASEAN 국가들의 교통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몽골,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중남미지역 등 세계 각지의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 및 기술지원을 확대하여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