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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2차 아이파크’ 전주택형 1순위 마감…최고 157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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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2차 아이파크’ 전주택형 1순위 마감…최고 157대 1 기록

▲위례2차아이파크조감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위례2차아이파크조감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 기자]'위례 2차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만 8713명이 몰리면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위례 2차 아이파크'는 지난 21일 1·2순위 청약 결과 464가구 모집에 8713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18.781의 경쟁률을 기록, 1순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이는 앞서 지난 9월 공급된 1차가 기록했던 1순위 평균 경쟁률(16.211) 보다 높은 수치다.
전용 903개 타입 255가구에 6873명이 접수, 26.95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082개 타입(104가구)에도 590명이 몰려 5.67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90A는 수도권에서 157.58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례지구 C1-2블록(송파권역)에 들어서는 '위례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지상 29, 7개동, 전용 90~115, 6개 타입 총 4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1740만원 수준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1차 성공으로 입지와 상품에 대해 일정 이상 검증받은 데다 당시 당첨에서 떨어진 수요자들까지 더해져 청약열기가 더욱 높았다""아이파크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을 져버리지 않도록 성실시공으로 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23~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8호선·분당선 복정역(서울 송파구 장지동) 1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