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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 열흘만에 계약률 9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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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 열흘만에 계약률 95% 달성

평균 2.55대 1경쟁률 기록...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최단기간 95% 계약

▲'대구테크노폴리스우미린'조감도[사진제공=우미건설]
▲'대구테크노폴리스우미린'조감도[사진제공=우미건설]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지난달 견본주택을 개관한 우미건설의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이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최단기간 95%의 계약률을 달성했다.

우미건설은 대구테크노폴리스 A16블록에 공급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이 지난 12일 정 계약을 시작으로 열흘 만에 95%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각종 편의시설과 연구소, 기업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우수한 입지적 조건 등이 장점이다. 또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커뮤니티시설 게스트하우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 설계 구조 등이 인기의 요인이라고 우미건설은 설명했다.

이 떄문에, 지난달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약 18천 여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후 청약에서는 8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083명이 접수해 평균 2.5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4개로 이뤄진 전용 84C81가구 모집에 300명이 대거 몰려 3.71의 경쟁률을 보이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미건설 분양관계자는 타입별로 특화된 인테리어컨셉을 적용해 넓은 실내 수납공간 확보, ‘자형 주방동선 배치 등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킨 것이 높은 계약률로 이어진 것 같다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명품 아파트로 지어 소비자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지하 1~지상 22, 10개 동, 전용 75 ~ 84전체 827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6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오는 2015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