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대구테크노폴리스 A16블록에 공급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이 지난 12일 정 계약을 시작으로 열흘 만에 95%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떄문에, 지난달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약 1만 8천 여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후 청약에서는 8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083명이 접수해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방 4개로 이뤄진 전용 84C㎡는 81가구 모집에 300명이 대거 몰려 3.7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미건설 분양관계자는 “타입별로 특화된 인테리어컨셉을 적용해 넓은 실내 수납공간 확보, ‘ㄷ’자형 주방동선 배치 등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킨 것이 높은 계약률로 이어진 것 같다”며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명품 아파트로 지어 소비자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 75 ~ 84㎡ 전체 827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6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오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