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권신애 학생, 물리의학회 최우수 논문상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최근 열린 제11회 전국 물리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권신애 학생(물리치료학과 4학년)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권신애 학생은 '안정면과 불안정면에서의 교각운동이 복부근 두께 및 요부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권신애 학생은 "계속되는 연구와 실험을 통해 논문을 쓰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늘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을 지도한 조미숙 교수(물리치료학과장)는 "학과 개설 후 첫 논문이 큰 성과를 가져와 기쁘다"며 "이번 수상에 대한 자부심이 크며 많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