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에 따르면 이는 3.3㎡당 당초 평균 385만원에서 57만원 내린 328만원에 공급하는 것으로 총 공급금액으로는 필지 당 평균 4507만원 할인판매하는 것이다.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는 단독주택 자체가 가지는 장점 외에도 도로·상하수도·전기·통신 등 기반시설과 도심 접근성 및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서창2지구와 같은 신도시급 택지지구는 교통·상업·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부분이 지역난방으로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며 ‘나 홀로’ 단독주택에 비해 치안도 좋다.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분양대금은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말 사업지구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인천서창2지구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일대 210만㎡ 부지에 총 1만5000여가구(4만명)가 거주하게 된다.
지난 2010년 공급한 7·11블록(분양) 2개 단지 2134가구가 이미 입주를 마쳤고, 8블록(분양) 566가구가 내년 3월, 12블록(국민임대) 1534가구가 5월, 6블록(분양) 855가구는 8월 각각 입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