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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등 국장급 이상 21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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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등 국장급 이상 21명 인사 단행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서울시는 23일 김경호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도시교통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국장급 이상 2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김 신임 도시교통본부장에 이어 남원준 인재개발원장을 상수도사업본부장에, 문홍선 경제진흥실 산업경제정책관을 인재개발원장에, 조성일 도시안전시설본부장을 도시안전실장에 차례로 임명했다.
또한 국내교육을 마친 행정국의 정수용 부이사관을 경제진흥실 산업경제정책관에, 장혁재 경제진흥실 일자리기획단장을 기후환경본부장 직무대리에 임명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 18일 단행된 3급 승진인사의 주역으로 떠올랐던 신진세력이 주요 보직을 꿰찼다.

기획조정실의 주용태 기획담당관과 김상한 예산담당관은 같은 실의 정책기획관 직무대리와 경영기획관 직무대리(채무감축추진단장 겸임)의 중책을 각각 맡았다.

이밖에 유연식 여성가족정책실 여성가족정책담당관은 기획조정실 국제교류사업단장 직무대리로, 김의승 경제진흥실 경제정책과장은 경제진흥실 일자리기획단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옮겼다.

이들의 발령일자는 내년 1월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