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지난 2011년 인수한 중남미 최대 EPC전문기업인 산토스 CMI는 24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Quito)에 위치한 키토 한글학교와 빈곤청소년 교육센터인 무차쵸 솔리다리오스(Muchachos Solidarios), 장애아동 발달치료센터인 푸드리네(Fudrine) 3곳에서 멀티미디어실 개소식을 가졌다.
산토스 CMI 김대호 사장은 “멀티미디어실 지원으로 에콰도르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갖고, 이번 문화교류행사를 시작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