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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하면 1계급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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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하면 1계급 특진"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경찰이 검거에 실패한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에 전국 검문검색 등을 통해 총력을 기울이로 했다.

경찰청은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전국 16개 지방경찰청별로 철도노조 지도부를 검거하기 위해 연고지와 숙박업소, PC방 등에서 검문검색을 벌인다고 밝혔다.
검문은 각 지방청별로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경찰은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과 박태만 수석부위원장을 검거하면 경감까지 1계급 특진을 내걸고 검거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철도노조 지도부를 대상으로 총 28명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이중 2명이 검거돼, 현재 26명이 붙잡히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