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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생활편의시설 속속 착공…이마트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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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생활편의시설 속속 착공…이마트 기공식 개최

▲이충재(우측다섯번째)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26일오전11시세종시가람동S-2생활권CR-1구역공사현장에서열린이마트기공식에서참석내빈들과기념발파를위한버튼을누르고있다.[사진제공=행복청]
▲이충재(우측다섯번째)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26일오전11시세종시가람동S-2생활권CR-1구역공사현장에서열린이마트기공식에서참석내빈들과기념발파를위한버튼을누르고있다.[사진제공=행복청]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에 이마트가 착공식을 갖는 등 생활편의시설이 대폭 확대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이마트는 26일 세종시 가람동 S-2생활권 CR-1구역에 8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만 21116㎡631면 주차)의 이마트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하는 이전 공무원과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실시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세종시 연기면, 금남면, 장군면, 한솔동 등 4개 기관의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풍물단, 사물놀이, 에어로빅,오카리나, 가요 난타 등 7개 종목에 113명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마트 측은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 지역 주민 500여 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을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행복도시에 홈플러스와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두 곳이 착공했다.

홍순민 행복청 투자유치팀장은 행복도시 주민들이 함께하는 기공식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30일에는 세종시 대평동 3-1생활권(견본주택 부지)12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동차 전용극장도 문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