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한 장학금은 2600만원으로, 임직원들이 돼지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을 비롯해 직원들이 사외강의 시 받은 강사료나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명절선물 등의 판매수익금으로 장학금이 마련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전달식은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스코건설 김동만 감사, 전해정 상무 등 관계인사를 비롯해 장학금 수여 대상인 학생과 학부모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윤리실천 활동으로 조성된 자금을 인천지역 학생 장학금, 난치병 아동 수술비, 베트남 결연 아동 후원금 등으로 활용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