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올해 분양 4천여가구 공급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포스코건설이 올해 3981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상반기 서울수도권에서 총 4개 단지에서 2271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21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서울에서는 마포 1-5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 한 곳만 올해 분양을 할 예정이고 수도권에서는 3월 경기 구리 갈매지구에서 857가구를 공급한다. 전 가구 일반분양한다. 4월에는 경기 하남 미사지구에서 883가구 전체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구리 인창동 직장주택조합아파트 407가구를 상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289가구다.

포스코건설은 하반기에 서울수도권 물량 없이 지방에서만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10월 경남 창원 가음정 주공 재건축 단지 1455가구 중 333가구를 일반분양하며, 11월에는 부산 광안맨션 재건축 단지 255가구 중 96가구를 각각 일반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