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단에 따르면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평가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점검·진단 종사자에게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평가사례 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은 7일부터 18일까지 공단(일산), 대구, 광주, 대전, 부산 등 5개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며, 1,000여개 업체(안전진단전문기관, 유지관리업자 등)를 비롯하여 100여개 공공관리주체에 교육실시 계획을 알렸다.
또한, 점검ㆍ진단 업체들의 교육비 부담을 고려해 교재 및 참가비 모두가 전액 무료로 실시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관련 종사자들의 보고서의 질적 발전을 통해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