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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최고높이 및 최초 민간분양 단지 알짜물량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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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 "최고높이 및 최초 민간분양 단지 알짜물량이 뜬다"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 ]2월과 3월, 최고높이 및 최초 민간분양 단지 등 알짜물량이 공급된다.

롯데건설은 금천구 지역 내에서 최고의 높이의 아파트를 분양하고 현대엠코는 대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엠코타운인 ‘북죽곡 엠코타운 더 솔레뉴’를 정남향으로 설계, 1,096가구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구리시 구리갈매보금자리 주택지구 최초로 공급되는 민간분양인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C2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총 857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 69㎡ 153가구, 82㎡ 25가구, 84㎡ 679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유승종합건설이 3월 중 분양할 예정인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 역시 구월 보금자리지구 내 최초이자 마지막 민간분양을 하고 2018년 개최될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에서는 올 3월 우미건설이 첫 민간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타 단지와 차별화시키기 위해 건설사들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타 아파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최초·최고’ 등의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는 분양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