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학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한경협 정기총회에서 제11대 이사장에 선임되어, 오는 3월 1일부터 향후 1년 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신임 이두희 이사장은 "세계경제와 경영의 축이 서구에서 아시아로 이동하는 아시아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를 위해 아시아 시대에 걸맞은 인재들을 육성하고 국내 경영대학들이 상호 간에 원활히 협력하여 대한민국 경영학이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한경협을 이끌어 나가겠다" 신임 이사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