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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1989.70... 환율은 1055.4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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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1989.70... 환율은 1055.40 마감

[글로벌이코노믹=안재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9 거래일 연속 주식을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지수는 7일 전 영업일(1988.09)보다 1.61P 상승한 1989.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1990선을 넘기도 했지만 기관이 매물에 나서면서 1980선으로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90억원, 56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투자신탁과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대량 매도에 나서며 2117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 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171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철강금속(1.50%), 전기전자(1.04%), 전기가스(1.24%) 등이 뚜렷한 오름세를 보였다. 의약품(-1.06%), 건설(-1.47%), 운수창고(-1.08%), 통신(-1.55%) 등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영업일(1053.5원)보다 1.90원 오른 1055.4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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