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8일 전 영업일(1989.70)보다 3.33P 상승한 1993.0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간밤 하락 마감한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10P 이상 하락한 채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1970선까지 밀렸지만 외국인이 주식을 사들이면서 곧바로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45%), 운수장비(0.44%), 통신(3.48%), 화학(0.09%) 등이 상승했고 기계(-0.63%), 전기전자(-0.22%), 운수창고(-0.72%) 등이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지만 등락을 거듭하다가 0.21% 내린 139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영업일(1055.40원)보다 3.20원 내린 1052.2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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