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사이버 역장과 여행 작가는 커뮤니티를 통해 전국의 맛집과 여행지를 소개하고 간이역 기행과 테마기차 여행 등의 에세이를 연재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레츠코레일닷컴’ 사이트 내의 ‘사이버 역장’ 카페에 여행지 또는 맛집 1곳을 소개하면 된다. 또한 여행 작가는 지원신청서와 함께 여행에세이 1편을 메일로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코레일은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관광열차 시승, 팸투어 참여 기회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기타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1일부터 레츠코레일닷컴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김종철 여객본부장은 “고품질의 여행정보를 제공하게 될 사이버 역장과 여행 작가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참여 활동을 확대하여 철도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