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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증권앱으로 미리 모의투자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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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증권앱으로 미리 모의투자 해보자

[글로벌이코노믹=김민주 기자]코스콤은 17일 모바일 앱 개발업체인 두나무와 모바일 증권 모의투자 서비스 제휴 협약(MOU)을 맺고 카카오톡 기반의 증권 모의투자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스콤은 자체 개발한 증권 모의투자 솔루션 ‘HINT’(High-end INvestment Tester)를 두나무에서 출시한 ‘증권 Plus for Kakao’ 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규일코스콤전략사업단장(사진왼쪽)과송치형두나무대표가17일'모바일증권모의투자서비스제휴협약(MOU)'을체결했다.
▲이규일코스콤전략사업단장(사진왼쪽)과송치형두나무대표가17일'모바일증권모의투자서비스제휴협약(MOU)'을체결했다.
이규일 코스콤 전략사업단장은 “이번 카카오 증권앱의 모의투자 서비스로 증권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증권사 신규 고객 확보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금융투자업계 전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자본시장 IT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는 코스콤을 통해 모의투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투자자들이 다양한 투자전략을 시험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상반기 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콤은 오는 29일 금융투자업계 고객 등을 대상으로 ‘HINT’ 설명회를 개최해 주요 기능 및 특장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