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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서북·동북·동남권역 오존 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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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서북·동북·동남권역 오존 주의보 해제

[글로벌이코노믹=김정일 기자] 서울시는 28일 오후 4~5시 기준 도심·서북·동북·동남권역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종로구 측정소의 오존 농도는 0.115ppm, 서대문구는 0.108ppm, 동대문구와 강남구는 0.111ppm이다.
이에 시는 25개 자치구 중 강서·양천·동작·관악구 등 서남권 7개구 제외한 18개 자치구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한 상태다.

오존 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되고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각 권역내에 1개구라도 오존 농도 기준치를 넘으면 해당 구가 속한 권역 전체에 발령된다.

한편 이날 오존 주의보는 오후 3시부터 시간차를 두고 서울시 전 권역에 걸쳐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