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재계에 따르면 광고회사 빅앤트인터내셔널은 최근 '바른생각'이라는 콘돔 브랜드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는 영리를 위한 사업이 아니라 미혼모 방지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를 통한 판매 수익금은 모두 사회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1979년생(만35세)으로 미국 미시간대학을 거쳐 광고전문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를 졸업하고 국내에 들어와 지난 2006년 광고회사 빅앤트를 설립했다. 클리오광고제, 칸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 등 소위 세계 3대 광고제에서 수상했고 런던국제광고제, 원쇼광고제 등에서 입상한 실력파 광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