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주차] China Weekly Brief-사회 Society

[정책]
◐中 국토자원부, 집약적인 토지사용과 토지절약사업 추진
- 첫째, 2020년까지 전국 신규 건설부지 규모를 점차 줄이고 관리통제 강화
- 둘째, 도시개발 경계선과 경작지 보호 표준선 설치, 기본 농토와 생태보호 표준선 확정 - 셋째,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기간 도시 신구역과 개발구역 1인당 건설부지 면적 100평방미터 이내로 통제

◐중국 5개 대학 공동으로 빅 데이터 인재 육성
- 올해 후반기부터 베이징대학, 중국과학원대학, 중앙재경대학, 수도경제무역대학 등과 공동으로 빅 데이터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석사 육성
- 중국의 빅 데이터 시장의 인력 수요는 적어도 1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

[생활]
◐中 경제연구원, ‘2014년 중국 35개 도시생활수준 보고서’ 발표
- 대기오염 수준과 식품 안전, 부동산 가격이 도시생활수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남
- 35개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박스권 내에서 지속적으로 상승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 생활에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中 중앙정부, 도농 주민 최저생활보장제도 보조기금 18조 책정

- 중앙정부 도농 주민 최저생활보장제도 보조기금 2013년 대비 약 11.5% 증가한 1101억4800만 위안(약 17조9607억원) 책정
- 수도권 외 지역의 도농 주민 최저생활보장제도 개선 및 저소득층의 생활수준 보장하기 위한 목적
- 도시에 518억8800만 위안(약 8조4094억원), 농촌에 582억6000만 위안(약 9조4970억원) 분배 계획

[교통]
◐中 중장기 철도망 구축계획 전면 개시
- 중서부 철도건설의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어지나(额济纳)-하미(哈密)간 철도공사 전면 개시
- 베이징-선양 간 여객운송철도 비롯한 13개의 철도 건설사업 착공
- 착공된 14개 신규 철도의 총 길이는 3712㎞에 달하며, 총 3273억 위안(약 53조3532억원) 투입 전망

[문화]
◐中 국가박물관, 2013년 인기 박물관 톱20 중 3위 랭크
- 세계테마엔터테인먼트협회(TEA) 발표, 2013년 인기 박물관 톱20 중 ‘중국 국가박물관’이 3위 차지
- 중국 국가박물관 2013년 관람객 수는 2012년 대비 38.7% 증가한 745만 명으로 상위 20개 중 관람객 증가율 최대
-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1위, 미국 워싱턴 ‘국립 자연사 박물관’이 2위, 미국 워싱턴 ‘국립 항공 우주 박물관’이 4위, 영국 런던의 ‘대영 박물관’이 5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6위

- 6월30일 기준 중국 영화 시장 흥행 수입은 2013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134억 위안(약 2조1784억원)
- 할리우드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적인 요소를 이용, 새로운 창조적인 작업과 함께 홍보효과 극대화

[부동산]
◐中 10가구 중 9가구는 自家 소유
- 중국 가구당 주택 소유비율 90.8%, 여러 채의 주택을 중복 소유한 가구 20%
- 도시 가구의 주택 소유비율은 87%이며, 농촌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95.8%
- 공실률도 22.4%에 달해 사회자원 낭비 심각

[통계]
◐2분기 中 상하이 소비자 신뢰지수 5.6p 하락
- 올해 2분기 상하이 소비자신뢰지수는 107.1로 1분기 대비 5.6포인트 하락
- 특히 주택구매 희망지수와 기대지수가 1분기 대비 크게 하락
- 주택구매 희망지수는 최근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기록
- 부동산 경기침체와 주요 소비층의 주택 구매 관망세 유지 등의 요인 작용

[복지]
◐中 사회과학원, ‘중국사회보장발전보고’(2013) 발표
- 현재 중국의 실업보험, 취업서비스 제도가 포괄하는 범위 협소
- 국유기업의 실업보험 적용 비율은 67%에 달하지만, 민간기업은 11.1%에 그치는 문제 지적
- 향후 농민공 및 기타 실업인구에까지 범위 확대할 방침
- 도시로 유입되는 농민 및 졸업 인구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기반 마련할 방침

[사건·사고]
◐페트로차이나 다롄 송유관 폭발사고 발생, 단기간 복구는 무리
- 다롄 악림건축공정유한공사(岳林建筑工程有限公司)가 진저우(金州) 신구로의 한 주차장 인근에서 수평방향 시추공정을 진행하던 중 파이프라인을 잘못 건드려 석유가 유출되어 폭발
- 사고 후 유출된 기름이 배수관과 지하수로 등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어 정상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과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