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한진수 기자] 독일의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는 지속적인 자산 최적화 과정의 일환으로 인도에 보유 중인 주요 토지를 345크로레(약 581억원)에 프레스티지 도시 자산 회사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프레스티지 도시 자산 회사는 매수한 토지에 거주자 아파트를 포함한 혼합 용도의 랜드마크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지멘스 토지 거래성사는 개발업체들이 고부가가가치 거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준 거래로 평가된다. 토지의 규모 측면에서 부유층이 거주하는 방갈로드 지역에서 최대의 거래라고 시장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