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은 111억 달러(약 11조3000억원)로 소폭 낮게 예측했다. 다만 2014년 전체 영업이익을 54억7500만~56억2500만 달러(약 5조6000억~5조7600억원)로 기존 계획보다 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F-35를 차세대 전투기로 도입하기로 결정한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한국 등의 매입국가들도 별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발주를 변경할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수주량도 변동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예상보다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분석한 것이다.
군사전문가들은 화재발생에 따른 엔진검사를 이유로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F-35 전체가 이륙중지 명령을 받았고, 최근 개최된 영국 에딘버러 국제 에어쇼에 참가하지 못해 신뢰도에는 손상이 갔다고 주장한다.
또한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개발비용과 천문학적인 전투기 매입비용으로 각 국가의 국방부도 비용에 따른 매입조건을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LMT의 향후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고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