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관광주간 해상공원 등 할인

한낮 기온은 여전히 높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운이 감돌면서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경남 통영시가 하반기 관광주간을 맞아 가을 청취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15일부터 10월5일까지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혜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주간은 하계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집중된 국내 관광수요를 연중으로 분산시키는 정부 정책으로 마련된 정책이다.

통영시는 유료 관광지인 통영케이블카와 장사도 해상공원, 유람선 탑승료와 민간 관광숙박업소 숙박료 등을 자율 할인하도록 유도해 여행객의 발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고장과 통영 비교자랑하기&작은 음악 이벤트’,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길 따라 힐링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기타 지자체의 정부의 관광주간 관련 정보는 온라인 정부 공식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