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유가가 1배럴당 86달러(약 9만원)까지 떨어지면서 산유국들이 원유생산량을 조정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9월 기준 1일당 원유생산량은 전월 대비 32만8000배럴 줄인 936만배럴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정책에 따라 브렌트 유가가 약 3.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미국, 중국, 독일 등의 주요 석유제품 제조업체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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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