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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2016년부터 3D 프린팅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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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2016년부터 3D 프린팅사업 개시

미국의 전자통신업체 휴렛팩커드(HP)에 따르면 현재 프린팅 시장은 기존의 2차원(2D)에서 3차원(3D)으로 전환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3D 프린팅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개발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시작보다는 준비하는 단계다.

이에 따라 HP도 3D 프린팅 사업을 시작하며 기존의 소형 프린터보다 더 크지만 멀티젯(Multijet) 방식으로서 속도는 10배속이며 정밀도는 더욱 높여 선명도와 해상도가 향상된 프린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초당 3억5000만번의 잉크가 분사되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3D 프린팅 사업이 사물인터넷(IoT)과 올해 초부터 경제적 측면에서 이슈화됐지만 실제로 사업으로 진행하는 기업은 많지 않았고 수익성도 없다고 말한다. HP도 이러한 시장의 정세를 파악해 올해나 내년이 아닌 2016년부터 3D 프린팅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