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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탈세 및 자본 도피로 P & G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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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탈세 및 자본 도피로 P & G 고소

아르헨티나 국세청(AFIP)에 따르면 글로벌 대표 세제, 기저귀 및 기타 가정용품 제조업체인 프록터&갬블(The Procter & Gamble Company, P & G)이 탈세 및 자본 도피 등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AFIP는 P & G가 브라질과의 수입거래와 관련해 1억3800만달러(약 1489억2900만원)의 세금을 탈루한 것을 포착했다. 또한 AFIP는 다국적 기업들이 탈세를 위해 수입 내용을 거짓으로 보고했으며 수입가격 조작을 통해 탈세를 하는 것이 일상화돼 있다고 주장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윤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