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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소비자의 33%가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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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소비자의 33%가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비 줄인다

브라질 상점협의회(CNDL)가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 지출을 줄이겠다고 답한 소비자는 33%로 지난해 13% 대비 20%포인트나 상승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지출을 줄이는 주된 이유로 소비자의 70%는 '물가상승' 때문이라고 답했다. 소비자의 51%는 선물가격이 너무 높아서 선물 구입비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선물에 소비할 평균금액은 지난해 86.59레알(약 3만7690원)에서 올해 122.40레알(약 5만3280원)로 높아졌다.
/글로벌이코노믹 정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