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11월 7일 기준 외환보유액은 379억달러(약 41조5900억원)로 지난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4개월 전인 7월 외환보유액은 378억9000만달러(약 41조5800억원)였다. 이후 지속적으로 외화를 확보해 10월 말 기준 395억5000만달러(약 43조4200억원)까지 증가했으나 자국통화인 나이라가 달러 대비 6% 하락해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 외환을 사용하면서 전체적으로 감소하게 된 것이다.
/
글로벌이코노믹 윤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