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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식사업체 와타미, 상장 이후 첫 영업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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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식사업체 와타미, 상장 이후 첫 영업적자

일본 외식사업체 와타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중간 연결결산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777억엔(약 736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억엔(약 94억원), 세후이익은 41억엔(약 388억원)으로 각각 적자를 면치 못했다. 중간결산의 영업적자는 1996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주력 사업인 선술집이 부진했으며, 식사배달, 개호사업도 좋은 실적을 내지 못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