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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글로벌 은행 환율조작 이슈… 1%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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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글로벌 은행 환율조작 이슈… 1%대 하락

▲12일영국런던증시의FTSE100지수
▲12일영국런던증시의FTSE100지수
유럽증시는 12일 영국 금융감독청(FCA)과 스위스연방금융시장감독청(FINMA),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이 씨티은행과 JP모건체이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UBS, HSBC 은행을 환율 조작 혐의로 34억 달러(약 3조7000억원)의 벌금을 부과한 것에 따른 여파로 1%대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대비 0.25% 하락한 6,611.04와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도 1.49% 내린 4,180.80으로 장이 마감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 대비 1.69% 내린 9,210.80으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 Stoxx 50 지수는 1.82% 떨어진 3,048.00으로 마감됐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에서는 툴로우 오일(석유시추 회사)이 2.28%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반면 카피타(국제비즈니스 위탁 회사)는 6.69%나 떨어졌다.

/글로벌이코노믹 서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