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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동영상미디어업체 요우쿠 투도우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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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동영상미디어업체 요우쿠 투도우와 제휴

입력2014-11-14 17:26

중국 최대 스마트폰 업체인 샤오미가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미디어업체 요우쿠 투도우(優酷土豆)와 자본 업무제휴를 맺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샤오미는 1천만 달러 (약 110억원)상당을 출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회사는 샤오미의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전용 동영상 콘텐츠와 동영상 앱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휴대폰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하드웨어 사업 외에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수익 모델도 적극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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