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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유가 하락 예산 수립에 영향 없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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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유가 하락 예산 수립에 영향 없다" 주장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현재 국제 유가 하락이 러시아의 예산 수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오히려 유가 하락으로 수요가 증대되고 자국의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량이 증가해 재정수입과 지출에 큰 악영향은 없다는 것이다.

현재 유가는 브렌트유 기준 1배럴당 74달러(약 8만1400원)선까지 떨어졌지만 생산량을 늘려 이를 상쇄하겠다는 의미다. 러시아의 정책에 따라 국제 유가는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글로벌이코노믹 강찬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