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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다농, 디즈니사와 협업 '푸른 공룡' 디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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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다농, 디즈니사와 협업 '푸른 공룡' 디노 마케팅

프랑스의 거대 식품기업인 다농(Danone)은 자사의 낙농제품 브랜드인 '쁘띠 제르베(Petit Gervais)'에 디즈니 만화 시리즈인 캐릭터 디노의 20가지 시리즈물을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 만화제작은 디즈니사가 맡기로 합의했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디노의 모험’이라는 애니메이션 TV시리즈가 방영되기도 했다. 다농의 디노 TV 시리즈물는 브라질에서는 내년 3월부터, 멕시코에서는 내년 7월부터 디즈니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다농의 전략적 판매 국가로서 다농의 요구르트 판매 실적으로는 브라질이 10위, 멕시코가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라틴 아메리카에서 다농의 액티비아 요구르트는 1위 브랜드이며 디노 브랜드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농그룹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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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