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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지막 TV제조업체 메츠, 결국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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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지막 TV제조업체 메츠, 결국 파산

독일의 마지막 TV 제조업체인 메츠(Metz)가 글로벌 TV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채 결국 파산신청을 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신흥공업국가들의 저렴한 가격정책에 밀리다보니 기술력이 있더라도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계속된 손실과 직원들의 임금지급 불충분 등으로 시장에서 퇴출됐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