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혼다, 풍력발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30% 절감

공유
0

혼다, 풍력발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30% 절감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는 브라질에서 풍력발전시설을 가동시켰는데, 약 9만5000 ㎿의 전력을 생산해 연간 약 14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자동차공장에서 배출하는 양의 약 30%에 해당하는 2200만t 이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혼다는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CO2배출량을 2020년까지 2000년대비 30%감소가 목표로 이번 브라질 풍력발전시설도 그 일환 중 하나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