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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월 세수 13.2% 증가한 30조490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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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월 세수 13.2% 증가한 30조4901억원

일본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국가 일반회계 세입은 3조2645억엔(약 30조490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했다. 주요인은 소비증세에 의한 증수, 임금상승으로 소득세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소비세는 올해 4월 세율이 5%에서 8%로 인상됐는데, 소비세가 28.5% 증가한 1조897억엔(약 10조1776억원)을 기록해 가장 증가폭이 컸다. 4~10월 세수누계는 18조1358억엔(약 169조4865억원)으로 10.4% 증가했다. 당초 예산액인 50조엔(약 466조9950억원)의 36.3%까지 도달했다.
향후 추가로 예산안을 편성할 경우 2014년 세수 추정치는 51조~52조엔(약 476조3349억~485조6748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