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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츠비시전기, 인공위성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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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츠비시전기, 인공위성 사업 강화

▲일본미츠비시전기가구조조정을통해인공위성사업을강화한다.
▲일본미츠비시전기가구조조정을통해인공위성사업을강화한다.
일본 미츠비시전기가 전자부품용 합금생산을 중단하고 인공위성 사업을 강화한다. 이번 구조조정은 부실기업을 정리하고 유망분야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츠비시전기는 전자부품에 사용되는 합금 등을 생산하는 계열사, 미츠비시메텍스의 생산활동을 올해 말로 끝내기로 했다. 내년 여름에 회사를 청산하기로 했다.
메텍스는 원재료비 상승에다 수주감소까지 겹쳐 경영실적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미츠비시는 메텍스의 인력을 상업용 위성 등 성장사업 분야로 집중 재배치할 계획이다. 기존의 생산시설 은 미래 유망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위성 사업 등을 위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