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와 도로 등의 인프라 수출은 국가의 경제상황에 따라 대금 회수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수출을 할 수 없게 되는 등 위험이 크다. 민간 기업은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을 통한 대출과 NEXI에 의한 무역보험을 활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정부기관 협조에 의한 의사 결정의 신속화와 낮은 가격으로 수출을 강화해 중국 등과 베트남 시장을 두고 경쟁할 계획이다. 중국 정부도 각종 정책으로 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