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손가락 정맥으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히타치는 손가락 위치를 검출하는 센서를 정맥형상 촬영용 근적외선 광카메라와 연결시켜 나오는 정맥형상으로 본인을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걸어가면서 감식 장치에 손가락을 넣기만 하면 센서가 손의 위치 각도를 계측하고 카메라 화상과 조합된 복수의 손가락 정맥형상을 자동으로 인식하게 된다. 경기장이나 콘서트홀 등에서 방문객이 사전 등록된 본인인지 여부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히타치는 2년 후에 실용화한다는 목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속보] LG엔솔, 1분기 영업익 1573억원…전년比 75.2% 감소](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40222091302030207bdb7041ec18399235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