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에어라인에 따르면 국제선 연료 특별 부가 운임료를 내년 2월 발권부터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원유가격 하락으로 항공기 연료가격도 4개월 만에 내렸기 때문이다.
일본과 북미, 유럽을 연결하는 노선은 편도당 유류 할증료를 7000엔 인하한 1만4000엔(약 12만원), 태국과 싱가포르 4000엔(약 3만7000원) 인하한 6500엔(약 6만원)이된다. 중국과 대만은 2000엔(약 1만8000원) 인하한 3500엔(약 3만원), 한국은 반값인 1000엔(약 9000원)을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