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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테스코 신용등급 정크로 하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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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테스코 신용등급 정크로 하향 가능성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는 이익 과대계상으로 문제가 된 테스코의 신용등급을 정크수준으로 하향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S&P 외 피치 등 다른 신용평가기관도 테스코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한편, 테스코는 경영진 교체 등으로 난관을 타개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치열한 경쟁환경과 온라인 경쟁에서 밀리는 등 쉽지 않다. 회사는 4억13000만 달러(약 4500억원)의 이익을 과대계상했으며, 회계를 조작한 사실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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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