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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공동 파이프 라인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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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공동 파이프 라인 구축 예정

지난 12월 1일 터키를 방문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사우스 스트림의 건설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이후 여러 국가들이 반발하고 있다. 사우스 스트림의 건설이 중단되면서 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은 3국을 연결하는 공동의 파이프 라인 건설에 찬성했다.

이들 3개국은 유럽연합(EU)의 재정지원을 촉구했고 유럽위원회(EC)는 3국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불가리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그리스, 루마니아 등은 카스피해의 가스를 유럽으로 연결하는 일명 서던 코리도를 개발하는 가능성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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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