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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아트리버푸르지오, 최고 '300대1' ···청약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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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아트리버푸르지오, 최고 '300대1' ···청약대박

평균 청약경쟁률 54대 1로 위례신도시 주상복합아파트 중 최고기록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거실/사진=대우건설제공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거실/사진=대우건설제공
올 위례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의 청약경쟁률이 54.68대 1로 나타났다. 일부세대를 모집하는 테라스 세대의 경우엔 최고 300대 1이 넘었다. 현재까지 위례에서 분양한 주상복합 아파트로는 최고기록이다.

18일 대우건설은 어제 1,2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18세대)을 제외한 196세대 분양에서 평균 54.68대 1, 최고 312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1세대가 분양된 C2-2블록 97B타입(테라스)에선 최고 312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아트리버푸르지오는 지난 10월 '위례 중앙역 푸르지오(31:1)', 지난해 '아이파크(16.4대1)'와 '힐스테이트(15.9대1)', '와이즈더샵(16대1)' 등의 동일 주상복합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을 크게 앞섰다.

정근하 위례 아트리버푸르지오 분양담당 부사장은 "지속되는 전세가 고공행진으로 강남 3구에 있는 전세수요가 분양수요로 갈아타고, 내년 청약제도가 바뀌면서 올해 마지막 투자수요처로 아트리버푸르지오를 선택한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위례만큼 강남생활권을 대체할만한 신도시가 없고, 위례에서도 좋은 입지를 갖춘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2,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규모로 아파트 214세대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97㎡ 56세대, 101㎡ 16세대, 104㎡ 140세대, 133㎡ 2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경전철인 위례-신사선(예정)의 위례중앙역을 통해 강남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