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싱가포르 오람,곡물 메이저 카카오콩 사업 인수

공유
0

싱가포르 오람,곡물 메이저 카카오콩 사업 인수

세계 최대 카카오콩 공급업자인 싱가포르의 오람인터내셔널이 미국 아처 다니엘즈 미드랜드의 카카오콩사업을 인수한다.

오람인터내셔널은 아처 다니엘즈 미드랜드의 해외를 포함한 카카오콩 사업을 13억 달러(약1조 4136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람인터내셔널의 카카오콩 가공능력은 연간 70만 톤으로, 현재의 7배로 크게 늘어났다.

아처 다니엘즈 미드랜드는 카길, 루이 드레프스, 벙기, 앙드레 등과 함께 세계 5대 곡물메이저이며, 글로벌 곡물시장의 16%를 점유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