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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년부터 시간당 급여 1만300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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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년부터 시간당 급여 1만3000원으로 인상

프랑스 최저임금(SMIC) 교섭위원회에 따르면 2015년 1월 1일부터 1시간당 급여를 올해 9.53유로(약 1만2800원)에서 9.61유로(약 1만2980원)로 인상할 계획이다.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현재 물가가상승률은 0.3%로 디플레이션 위기에 근접해 있지만 임금인상을 통한 가처분소득의 여유분을 확보해 소비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이다. 전문가들은 소폭의 임금인상으로 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를 진작시키기에는 무리라고 반박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