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저임금(SMIC) 교섭위원회에 따르면 2015년 1월 1일부터 1시간당 급여를 올해 9.53유로(약 1만2800원)에서 9.61유로(약 1만2980원)로 인상할 계획이다.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침이다.
현재 물가가상승률은 0.3%로 디플레이션 위기에 근접해 있지만 임금인상을 통한 가처분소득의 여유분을 확보해 소비를 끌어올리려는 목적이다. 전문가들은 소폭의 임금인상으로 물가를 안정시키고 소비를 진작시키기에는 무리라고 반박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윤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