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르노, 프랑스·독일의 배터리 사업 지원

공유
0

르노, 프랑스·독일의 배터리 사업 지원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르노는 전기 배터리 생산을 장려하고 유럽에서 전기 배터리가 생산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독일과 프랑스의 합작 배터리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르노와 PSA 푸조 시트로엥이 전기 배터리를 생산해 일본과 한국에 독점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파리시와 베를린시는 유럽에서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에 전략적인 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이미 12월 초 제휴를 발표했다.

최근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다임러는 전기 배터리의 생산을 종료했다. PSA 푸조 시트로엥자동차그룹은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인 푸조가 1976년 심각한 재정난에 봉착한 프랑스 자동차 기업 시트로엥을 인수합병해 출발한 그룹이다.

/

글로벌이코노믹 임숙희 기자